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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영세 소규모 상가에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 빗물을 차단해 침수 방패막 역할을 하는 물막이 판 설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물막이 판은 이번 강남 집중호우 때 빗물 차단막 시설에서 효과를 본 만큼 우수성이 인정되어 적은 비용으로 침수 피해 예방 효과가 크다는 판단입니다.
기존 반지하 주택에 대해서만 무상 설치가 지원된 가운데, 최근 국지성 호우로 소규모 상가에도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지원 대상을 영세 소규모 상가까지 확대가 되었습니다.
지원대상
- 올해 8월 침수 피해를 입은 소규모 상가 8,804 곳 (유흥업소, 도박, 향락, 투기 등 불건전 업종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지원내역
- 소규모 상가 1개소당 100만원 상당의 물막이판 설치 또는 2.5㎡ 규모 물막판 설치 중 하나를 지원
- 1개 건축물당 소규모 상가 최대 5개소(500만 원 이내)까지 가능
신청방법
- 각 구청 치수과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건물주뿐만아니라 건물주 동의서를 소지한 관리자, 임차인도 신청 가능)
문의 : 치수안전과 02-2133-3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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